자격증

KAIT - 리눅스 마스터 1급 취득 (필기)

powerpress0809 2024. 12. 5. 17:07

회사를 다니며 리눅스를 만진지 2년 정도 된 것 같다.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와 회사를 옮기며 IT 인프라쪽으로 계열을 변경하면서 회사에서 자격증을 따라고 권유를 했었다.

지금 회사 아니었으면 안땃을듯... (고마워요 ^^?)

 

1차 시험

서울에서 응시했으며 용산철도공고에서 치렀다.

총 문제는 100문제였고, 체감상 30%는 신유형 나머지 70%는 문제 은행 comcbt에 문제가 널리고 널렸다.

 

 

1과목(리눅스 실무의 이해)에서 주로 새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과락 (40% 미만) 이 아닐지 살짝 긴장했다.

물론, 엔지니어라면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신유형으로 많이 나왔는데 24년 2회 기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가

 

"UNIX 장비와 제조사를 바르게 짝지어진것을 고르시오?"

 

실무에서 많이 쓰는 장비가 HP와 IBM인데 HP는 UX, IBM은 AIX

이건 외워두면 좋다.

다른 오답으론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있었는데, 아주 오래전.. 오라클(세계 최고의 DB 회사)이 인수하며 없어짐...

 

2과목은 주로 리눅스 사용에 대해서 나온다.

사용자 설정(user) 사용자를 등록하거나 삭제하거나

그룹 권한(group)에 대한 내용인데 여기서 옵션이 중요하다.

이것이 1급과 2급의 차이

그리고 서버 모니터링에 필요한 명령어가 많이 나온다. (암튼, 몸에 좋아~)

 

실제로 가상머신에 테스팅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 그래야한다!

안그러면 필기를 기출로 통과한들 실기에서 애먹을 것. 

 

3과목은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으로 메일, DNS, 인증 등에 대한 내용이 있다.

iptables,squid,mail,dns에 대한 머리 아픈 내용이 들어가있다.

어려우면 과감히 건너뛰어라.

기출이라도 많이 풀자. 기출의 비중이 높기 때문..

 

시험장에는 pbt형식이므로 컴퓨터용 싸인팬을 챙겨가야한다.

당연히! 수험표는 뽑아가라!!

이 시험은 수험표 뒷면에 답안지 이기가 가능하다.

문제는 100문제의 번호를 이기해야...

 

신분증은 말안해도 알죠?

 

정답은 시험날, 다음주 주중에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2020년 까지는 시험지를 그냥 줬다는데..

https://www.ihd.or.kr/guidequestion.do 

 

KAIT 자격검정

KAIT에서 시행하는 정보통신기술자격검정시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수험자 여러분과 교육 기관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급속한 정보통신관련기술 등의 변화로 인해

www.ihd.or.kr

 

문제 수준이 상당히 좋아서 시험지를 줬으면 틀린 내용 따로 공부 했을텐데...(거짓말...)

 

시험장에서 문제를 다풀고 나오면서 바깥 공기를 쐬며 드는 생각은 감이 왔었다. 

(실기 준비해도 될 것 같은데... ㅎㅎ;)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의 TERM은 두 달이다.

시험 결과는 한 달 뒤에 발표되기 때문에 꼭 수험표에 답안을 옮겨적어서 가채점을 해야한다!! 

이 시험은 응시료가 필기 55000원, 실기 77000원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 시험은 필기 통과 이후에 2년간 면제 기간이 주어진다.

어느 자격 시험이든 마찬가지일텐데, 단 중요한 건?!

1급은 한 해에 단 두 번 치를 수 있다. 기사 시험도 3번씩은 보게해주는데 왜? 응시자가 없나??

그 이유로 만약, 실기 탈락 이후 바로 다음 실기 시험이 무려 6개월 뒤라는 게 너무 크다.

 

그만큼 필기와 실기를 한 번에 통과하는 게 중요하다.그래서 필기시험 응시 직후 바로 실기 시험을 대비해야한다면, 무조건 가채점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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