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24년 1회차에 필기를 합격한 상태였다. 동시에 수강하고 있던, 부트캠프가 종강되면서 자격증 준비를 하며 회사를 구하고 있었다. 면접 때 "정보처리기사 준비중입니다. 마저 들어와서 따겠습니다!" 허나, 핑계지만 SE(System Engineer) 직무로 회사를 구하면서 실무에 집중을 하다보니 당연히 자격증 준비는 자기 개발에 불과하게 되었고, 리눅스 쪽에 중심을 두다보니 회사 다니며 퇴근하고 시간날때마다 한~두시간 정도 투자를 했고 회사에서 따라고 추천해준 리눅스마스터를 준비하며 초점이 흐려지면서 장수생이 되었다. 그치만, 정보처리기사는 IT 업계에서 근무를 한다면 적어도 한번씩은 마주치게 될 내용들이 많이 들어가있어 "꼭 따야되나?"라는 평가가 늘 따라다니지만, 따고 난 후에 느낌은 "나도 이제 국가에서 인정해준 기술자다!" 라는 마음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어떻게 공부했나?
N잡의 흥달샘 강의를 많이보았다. 물론 학창시절때부터 해왔던 개발 언어지만, 개발에 흥미를 못붙였었고, 희미해진 기억 속에서 다시 머리를 굴리기 위해선 기초부터 다지고 싶었다. 인터넷 강의는 물론 유료이지만, 강사님이 또 유튜브 채널은 같이 운영하고 계셨고, 수강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꼭 유튜브로 리뷰 영상이 올라왔기에 유튜브는 무료로 볼 수 있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niy99c_7ZfrVN_3-mhDUfTLxggLW23l7&si=guEMz9glGo-uLwVx
C언어 특강
www.youtube.com
특히, 이 모든 언어의 기반이 되는 C언어 강의는 항상 무료로 열려있고, A 부터 Z 까지 helloworld부터 구조체까지 모든 C언어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있고, 굳이 정처기가 아닌 개발 직무에 일하려는 지망생들은 꼭 볼만한 강의이다. C언어는 모든 언어의 기반이니까. 나는 먼저 이 강의를 천천히 음미하며 수강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정보처리기사의 난이도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C언어에서 구조체를 막 꺼내는둥, 스택과 큐등의 약간의 알고리즘이 필요한(그치만 코드를 읽을 줄만 안다면 잘 따라가서 풀 수 있다) C / JAVA / Python 세 가지의 언어를 테스트 하는데 C가 안된 상태에서 자바나 파이썬? 가능할 수 있어도 조금 버거울 것이며, C가 출제 비중이 월등히 높다.
결론은, C언어 안되면 정보처리기사 합격 못한다!
이론과 프로그래밍의 비중에서 프로그래밍의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그래도 이론을 공부해야 한다. 프로그래밍 및 SQL과 이론을 같이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목은 개발방법론, 운영체제, 네트워크, 보안등 다양한 CS 지식을 기를 수 있는 내용들이 압축되어있다. 본인은 회사 CS 면접을 정보처리기사 이론으로 준비했을 정도다. 덕분에 지금 잘 다니고 있고, 특히 SE로서 보면 네트워크와 보안이 너무 나에겐 중요해서 IPv4 서브네팅 계산하는건 지금 맛깔나게 할 정도 (이걸로 동료들 자료 만들어준 적도 있다)며, 핸드셰이킹이나 흐름제어같은 내용은 지금 회사에서 너무나도 잘써먹고 있다.

1회차에선 아깝게 떨어졌고.. (합격률15% 역대 두번째로 낮은 시험)

2회차에선 무난하게 통과 (합격률 27%)
결론, 포기하지말고 계속 도전하면 언젠가 성공하게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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